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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티후아나 미국인 관광객 붙잡기 위해 안간힘

류태호 기자 thryu@sdjoins.com
류태호 기자 thryu@sdjoins.com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발행 2009/03/18 미주판 23면 기사입력 2009/03/17 17:03

바하 캘리포니아 지정 업소서 일정액 이상 구입 관광객에 국경 신속통과 가능한 패스 배포

멕시코 티후아나시의 관광당국이 지난해부터 눈에 띄게 줄고 있는 미국인 관광객들을 붙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티후아나 관광청(TCVC)은 최근 미국인 관광객들이 티후아나와 로사리토, 엔세나다 등 북부 바하 캘리포니아주 관광지에 있는 20여 곳의 지정 호텔이나 레스토랑에서 일정액을 소비할 경우, 샌이시드로 국경을 통해 미국으로 다시 들어올 때 일반 차선에 비해 훨씬 빠른 통과를 보장하는 ‘패스트 트랙’(Fast Track)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TCVC가 이 같은 프로그램을 입안케 된 것은 미국의 경기침체와 북부 바하 캘리포니아 지역에서의 각종 강력범죄가 만연하고 있는 것이 미국인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줄게 한 가장 큰 이유지만 이들 관광객들이 미국으로 다시 돌아갈 때 샌이시드로와 오타이메사 국경에서 접하는 심각한 교통체증도 무시 못할 원인이 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서다.

이 패스트 트랙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지정 업소에서 미화로 66달러에 해당하는 1000페소 어치의 물건을 구입하거나 서비스를 받은 뒤 이용권을 발급받으면 된다.

TCVC는 샌이시드로 국경의 가장 왼쪽 차선을 패스트 레인으로 지정하고 이용권을 소지한 운전자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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