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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대회 더욱 확대해 나갈 것

한인볼링협회, 페더럴웨이한인회장배 볼링대회 실시 영예의 남녀부문 우승 전민수 및 해일리 숀이 차지해

볼링대회에 참가한 볼링협회 회원 및 한인회원들이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볼링대회에 참가한 볼링협회 회원 및 한인회원들이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오시은 페더럴웨이 한인회장이 축사하고 있다.

오시은 페더럴웨이 한인회장이 축사하고 있다.

워싱턴주한인볼링협회(회장 정문규)가 지난 16일 실시한 제1회 페더럴웨이 회장배 볼링대회를 통해 한인 볼링문화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페더럴웨이 세코마볼링장에서 열린 이날 대회는 40여명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특별히 처음 참가하는 초보자들을 위해 핸디캡을 적용됐다.

정문규 회장은 기념식을 통해 "오늘 행사 취지에 대해 보다 많은 분들이 볼링을 줄길 수 있는 문화를 확대하고자 이 같이 대회를 실시하게 됐다"면서 "현재 사우스 지역은 꽤 많은 분들이 모이시는데 앞으로 워싱턴주 전 지역으로 볼링 문화를 넓히고자 위해 노스와 이스트 지역에도 대회를 자주 열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장석태 워싱턴주 체육회장은 축사를 통해 "많은 분이 이미 아시다시피 오는 6월에 미주체전이 진행된다"면서 "오늘 모두에게 즐거운 대회가 되길 바라고 참가하시는 선수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시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오시은 회장은 "페더럴웨이 한인회는 동포사랑 상호친화, 행복 공유라는 모토로 운영하고 있다"면서 "이를 실천하고자 한인사회 여러 레저 문화 활동에도 참여하는 동시에 이를 적극 진흥시키고자 이번 대회를 볼링협회와 함께 개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AAW(워싱턴주 아시안입양재단 Adult Asian Adapted Group of Washington)와 한미연합 등 여러 한인단체들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면서 "앞으로도 이처럼 다양한 한인사회의 스포츠 대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모든 경기가 끝난 후 참가선수들과 임원들은 페더럴웨이한인회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식을 통해 영예의 남성부문 우승은 전민수씨가, 여성부문은 해일리 숀이 거머쥐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 중 상위 성적을 낸 선수들은 다음과 같다.

▲남자부문
1등 전민수
2등 강신오
3등 박상규
▲여자부문
1등 Hailey Shon
2등 Sun Monnette
3등 Terry Fry
▲오픈조
1등 Anthony Chinn
2등 Sang Y Jun
3등 Brian Monnette


Bruce Ki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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