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기념식 PCC 에서 열기로

임영희 이사장이 개회 인사를하고 있다

오리건 한인회 이사회는 지난 9일 낮 12시 7650 SW 81st Ave 소재 한인회관에서 3차 정기 이사회를 소집하고 오는 8월 10일 오전 10시 Portland Community College에서 74주년 광복절 기념 행사와 축구대회를 갖기로 했다. 정족수 확인에 이어 임영희 이사장은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석과 협력이 한인회가 동포사회 구심점으로 봉사를 통해 발전을 이루는 참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정방 회장은 “한인회 지원 기금행사와 기금마련 골프대회 등 지난 6개월간 봉사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왔다”고 피력하고 “그 과정을 한인회보에 게재 동포사회에 배부되고 있다”고 말했다. “PCC 광복절 행사 등 계획된 봉사 일정 또한 잘 진행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하고 “가을 문화교실 일정에 서예 등 기존 계획에 추가로 동양화를 강습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보겠다”고 말했다.

김대형 재무 보고에 이어 임영희 이사장은 “특별한 이견이 없으면 동의 제청으로 처리해주기 바란다”고 말하고 “아울러 2차 회의록에 수정 보완 사항이 없으면 인준 채택해주기 바란다”는 발언에 동의, 제청, 인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