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 뉴스] 자연 그대로 섭취해 건강한 생활 유지해야

국제연합 건강컨설터 이경열씨가 뿌리 채소 영양밥의 성분을 설명하고 있다.

국제연합 건강컨설터 이경열씨가 야채 스프의 효능을 설명하고 있다.

국제연합 건강컨설팅 이경열씨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30분 9035 SE Foster Rd 소재 아시안 보건복지센터 포틀랜드 건우클럽에서 ‘매크로 바이오틱(macro biotic) 자연 그대로 먹는다’는주제로 면역력을 높이고 세포를 건강하게 만드는 야채 스프와 뿌리 채소 영양밥 만들기와 효능을 설명했다.

이경열씨는 각종 암을 비롯해 당뇨, 고혈압, 골다공증, 류마티스, 관절염, 치매, 요통 변비, 각종 부인병, 기미, 피부병, 대머리 치료와 예방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하는 야채 스프 만드는 법과 재료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삶지 않고 말린 무청 2-3줄기, 자연 건조한 표고버섯 1송이, 우엉 ½대(반개), 보통크기 무 ¼ 토막, 홍당무(당근) ½, 생수 1.5리터를 유리제품 조리기구 또는 도기 조리제품에 넣고 끓여 식힌 후 유리병이나 유리그릇에 담아 보관, 반 컵씩 복용하면 건강유지와 질병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모든 식재료는 절대로 껍질을 벗기지 말고 단단한 솔로 표면을 문질러 닦아 사용해야 한다”고 상기시켰다.

“불린 쌀 ½컵, 마 150mg, 우엉 150mg, 당근 50mg, 표고버섯 5 개, 다시마 우린 물 500g, 간장 큰 술 3개, 참기름 큰 술 2개로 뿌리 채소 영양밥을 만들 수 있다”며 미리 만든 야채 스프와 뿌리 영양밥을 시식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자 담당자는 “여러분들이 시식한 야채 스프와 뿌리 채소 영양밥과 똑같은 재료로 영양밥을 점심으로 준비했다”고 밝히고 “이경열 국제연합 건강컨설팅 담당자에게 박수를 보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