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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딕스버거, 켄트점 올 가을 오픈

사우스 킹카운티 첫 체인점 오픈 앞서 3일 기공식 열려

시애틀 기반의 지역 햄버거 식당 중 가장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체인점인 딕스(Dick’s) 체이점이 지난 3일 오전에 켄트 지역 체인점 오픈을 위한 기공식을 실시했다.

워싱턴주 지역 햄버거 체인 중 가장 오래된 곳이기도 한 딕스는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비해 질 좋은 식자재를 사용해 소위 가성비(?) 좋은 식당으로 유명하다.

자스민 도노반 부회장은 “새로운 지점을 위해 기공식을 가지게 되어 무척 기쁘다”면서 “사우스 킹카운티 지역 딕스 버거 팬들이 이를 오랫동안 기다려 온 것을 잘 알고 있기에 그간 인내를 가지고 응원해준 그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기공식은 퍼시픽 하이웨이 사우스 선상에 위치한 미드웨이 쇼핑센터에 올 가을에 완공될 예정인 딕스 버거 지점에서 오전 11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기공식은 딕스 버거 운영진과 앞으로 일할 직원들을 비롯해 켄트시 다나 랄프 시장 등 시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해 축하의 시간을 가진다.



딕스 버거는 과거 1954년 시애틀 웰링포드 지역에 처음으로 연 이후 지금까지 6개의 체인점을 오픈하며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성장해왔다.

새로운 켄트 지점은 온라인 투표에 참여한 17만 명의 투표 결과로 결정됐으며 사우스 킹카운티 지역은 후보 지역 중 60% 이상의 지지를 받았다.

켄트에 생길 새로운 체인점 또한 1950년대 당시 딕스 버거의 고유 건물의 디자인을 그대로 착용해 지어질 예정이며 올해 가을에 완공된다.

현재 딕스 버거는 캐피틀힐, 퀸앤, 레이크 시티 등에 체인점을 오픈했으며 지난 2011년 처음으로 시애틀을 벗어나 에드몬즈 지역에 새로운 체인점을 열었다.

이번 켄트 지역 체인점 오픈 후 딕스는 또 다른 새로운 체인점을 이스트사이드 지역에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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