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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뱅크, 김완 부행장 SBA 상품매니저로 영입

20년 이상 경력의 SBA 융자 전문가…대출 확대 기대

시애틀지역에 본사를 둔 유일한 토착은행, 유니뱅크(행장 피터 박)가 지난 4일 김완 부행장을 SBA 상품매니저(Production Manager)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부터 유니뱅크 벨뷰지점에서 업무를 시작한 김완 부행장은 US Bank와 구 Center Bank 등 다수의 한인은행과 주류 은행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온 SBA 대출 전문가이다.

피터 박 행장은 “지난 20여 년간 SBA 대출에 주력해 온 김완 부행장의 영입으로 시애틀지역 한인 고객들의 SBA 대출 업무가 더욱 강화됐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비한인 고객들에게도 SBA 대출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행장은 또한 “이는 유니뱅크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본 은행이 자리 잡고 있는 시애틀과 워싱턴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앞으로 유니뱅크가 고객기반을 한인고객에서 한인을 포함한 다인종 고객으로 다변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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