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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회사 취업위한 실질적 도움줬다

창발, 지난 1일 워싱턴대학서 테크 인터뷰 워크숍 개최
12월 1일 워싱턴대학 케인홀에서…시애틀 총영사관 후원

시애틀 지역 테크회사에 종사하는 한국인들의 모임인 '창발'(창의와 발명)은 지난 1일 워싱턴대학(UW) 케인홀에서 시애틀 총영사관의 후원을 받아 테크 인터뷰 워크숍을 개최하고 참석한 IT 회사 취업 희망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이 행사를 후원한 시애틀 총영사관 박경식 부총영사는 “이번 행사는 시애틀 지역 유학생들이 IT 기업에 취업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준비됐다”면서 “지난해에도 워크숍 행사가 개최됐고, 행사에 참석했던 학생 중 몇 명은 실제 아마존 등 IT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올렸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도움을 받아 취업하면 창발을 통해 꼭 총영사관에 알려 달라”고 말했다.

창발 이찬희 회장은 “4년 전 10여명이 모여 네트워킹을 통해 배우고 성장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창립했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시애틀에서 성공적으로 취업해 창발에 들어와서 후배들에게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미국 IT 회사에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 중 하나가 테크니컬 인터뷰”라면서 “미국 내 많은 회사들이 테크니컬 인터뷰를 통해 지원자들의 프로그래밍 실력과 회사가 지향하는 인재상에 적합한지를 평가하게 된다”며 “오늘 워크숍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워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멘토 해설이 곁들여진 개발자 인터뷰 시범으로 시작해, 실전 취업 경험담 청취, 실전 모의 인터뷰, 이력서 인터뷰와 Q&A 세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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