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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근교 에드몬즈 커뮤니티 칼리지, 서울 신일고 방문

김건택 기자
김건택 기자

[시애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12/27 11:34

서울신일고는 조성민, 봉중근, 김현수 등의 수 많은 야구스타를 배출한 야구로 유명한 학교다. 신일고는 1966년 기독교 정신으로 설립된 ‘믿음으로 일하는 자유인’이란 교훈을 가진 미션스쿨로, 현재 강북지역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자율형 사립고이다.

신일고(교장:신병철)를 에드먼드 커뮤니티 칼리지 인터내셔널 마케팅 디렉터인 마르사(Martha Acosta)가 방문했을 때, 중앙일보에서 동행취재를 했다.

현재 신일고는 인터내셔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외국에서 공부하기를 계획하는 학생들이 원어민 교사와 영어 및 문화를 배우면서 유학 및 취업 준비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니키( Nicki Gerstner)를 비롯해 3명의 원어민 교사가 이 프로그램을 지도하고 있다.

마르사는 현재 외국 유학에 관심을 갖고 있는 여러 학생들과 면담하며, 에드먼드 칼리지 입학 과정, 비용, 학교 생활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하며,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며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 가운데는 비행 승무원, 요리사,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컴퓨터 공학, 호텔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었다. 그 중에 지선우 학생은 내년 봄 에드먼드 칼리지에서 입학허가를 받아 공부하게 되는 첫번째 학생이 되었다.

한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이 지선우 학생의 큰 아버지가 예능프로그램인 ‘러닝맨’에 출연하고 있는 지석진씨 라는 것이다.

그리고 좀더 많은 학생들이 미국에서 공부하도록 돕기 위하여 에드먼드 칼리지와 오랫동안 인연을 맺으며 학생들의 유학을 돕던 에듀패밀리(EDUFAILY)에서 지선우 학생을 위해 선뜻 $1,000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신일고 신병철 교장은 이 학교는 기독교 정신에 의거해 건립된 학교로 믿음으로 사는 자유인이라는 교훈을 가지고 있으며, 단지 공부만 잘하는 학생을 양성하는 것이 아니라, 이 사회에 봉사하며 남을 돕는 학생들로 키우기 위해, ‘Save the Children’이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33개 반이 있는데 한 반에서 한 명씩 매달 $30을 지원해 가난한 17개 국가에 있는 33명의 어린아이들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전에 신일고는 미국 하와이에 있는 대학에 2명의 학생들을 보낸 적이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12-15명의 학생들이 더 가게 되었다. 사실 처음 에드먼드 칼리지를 알게 되고, 이렇게 첫 학생이 유학가기까지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지금은 에드먼드 칼리지에 1명이 가지만, 이 한명이 작은 씨앗이 되어, 더 많은 학생들이 미국 시애틀에 있는 에드먼드 칼리지를 통해 자신들의 꿈을 키우며, 훌륭한 사람들이 되어 사회와 나라, 더 나아가 세계 발전에 이바지 하는 인물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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