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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을 위한 협회로 만들겠다"

한인여성부동산협회, 지난 30일 회원 상견례 가져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이하 여성부동산협회)가 회원들을 위한 협회로 거듭난다.
여성부동산협회는 지난 30일 페더럴웨이 해송에서 신년하례식을 겸한 회원 상견례를 갖고 협회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연정 신임회장은 "지난 한해는 여성부동산협회가 타 단체를 후원하는데 많은 노력을 했다" 며 "올해는 회원을 위한 협회를 만드는데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올해 2번의 세미나를 개최해 회원들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회원들을 위한 야유회와 이사 모임, 후원이사 환영회, 부동산인의 밤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선 신임이사장은 "이사장을 맡겨주셔서 감사하다"며 "올 한해 이연정 회장을 도와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박선 신임이사장은 지난해 이사장이기도 한 이연정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이연정 신임회장은 조혜영 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여성부동산협회는 후원이사들을 위한 후원이사 환영회를 3월말쯤에 실시하기로 했으며, 3월 10일로 잠정 결정한 2018년 첫 세미나 일정을 조정하기로 했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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