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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변호사, 신상 도용 혐의로 전격사퇴

[시애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2/15 17:26

이민자 의뢰인 신분 취한 후 신용카드 여러 개 만들어
지난 12일 신분 무단 도용 및 금융사기 혐의로 기소돼

시애틀 이민세관단속국(ICE) 소속 한 법률 자문이 불법으로 이민자들의 신분을 도용한 혐의가 발각돼 충격을 주고 있다.

라파엘 산체스 변호사는 지난 12일 이민자 신분 무단 도용 혐의 및 금융사기 혐의로 공식적으로 ICE 자문직에서 물러나게 됨과 동시에 지방법원에 기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재판부 공공분야청렴과 검사들은 그가 이민 소송 재판 과정에서 7명의 이민자의 신분을 취한 후 이들의 신상으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및 캐피탈원 등의 신용카드를 만들어 사취했다고 밝혔다.

재판소에 따르면 산체스의 케이스와 같은 경우 만약 그가 피고인들의 개인 정보를 사용할 수 있는 경우는 오직 대배심원의 입회 아래 피고인 측이 자신의 권리를 양도한다고 동의하는 경우에만 적법하다. 또한 이번 혐의와 관련해 그의 재판은 지난 15일에 열렸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그의 혐의에 대한 몇 가지의 구체적인 불법 행위 사례가 담겨 있다. 이 중 하나로, 지난 2016년 4월 산체스 변호사는 자신의 연방 정부 계정에서 개인 야후 계정으로 R.H라는 이니셜의 중국인의 신상정보가 담긴 이메일을 보냈다. 그가 개인 계정으로 보낸 이메일에는 이 중국인의 미국 영주권과 중국 여권 및 전기세 등 공과금 고지서 등이 포함되어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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