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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한인 골프 신동 또 ‘챔피언’

[시애틀 중앙일보] 발행 2016/08/30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6/08/30 12:15


성재현군, 각종 골프대회에서 두각 나타내
워싱턴 노쇼어 주니어 오픈 토너먼트 대회에서 1위

불과 9살인 성재현(Jeff Seong) 군이 지난 22일 열린 타코마 워싱턴 노쇼어 주니어 오픈 토너먼트 대회에서 챔피언을 차지해 다시한번 한인 골프 신동의 실력을 미주류사회에 보여주었다.

성군은 8살부터 15세까지 출전하는 이 대회에서 같은 나이 급뿐만 아니라 전체 대회에서 챔피언을 차지했으며 지난해에 이은 연속 1위이고 특히 미전체 서브리저널 대회에서도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이날 하루 열린 대회에는 18번홀 플레이만으로 우승자를 가리게 되는데 성 군은 이번 대회에서 보기 4개, 버디 1개로 3오버파 76타를 기록하면서 우승했다.

이 대회 1위로 성군은 PGA에서 주최하는 “드라이브, 칩 앤 퍼트 콘테스트 마스터스 챔피언십(Drive, Chip & Putt Contest Masters Championship)”에서 워싱턴주 로컬플레이 챔피언과 이어진 서브리저널에서도 챔피언을 차지하면서 미 서부지역에서 1,2등을 한 선수들끼리 맞붙는 리저널의 출전권도 획득했다.

이 대회는 오는 9월 10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데 이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는 미국 각 지역 1등끼리만 출전해 내년 4월 2일 조지아 어거스타에서 열리는 마스터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타코마 성복식(53), 성낸시 부부의 3녀 1남중 늦둥이로 이번에 노스이스트 타코마 브라운스 포인트 초등학교 3학년이 되는 성군은 7살부터 골프를 배우자마자 놀라운 골프 재능을 나타내 2개월 후 열린 한인 골프대회에서 챔피언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현재까지 받은 35개 트로피 중 18번이 챔피언 이었다.

핸디가 이븐인 성군은 지난 6월11일에는 클래식 골프장 14번 파 5에서 알바트로스를 하기도 했다. 또 지난 4월 오리건주에 열린 주니어 오픈 대회에서도 전체 매달리스트를 차지했다.

아버지 성복식씨는 “주말 골프를 치러 갈 때 어린 아들도 데리고 다녔는데 상당한 재능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동기를 부여했다”며 “특히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의욕이 강해 방학에는 아침 6시부터 저녁까지 연습할 정도인데 앞으로 미주류사회에 한인 골프 실력을 크게 떨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챔피언을 획득한 후 성재현군이 아버지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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