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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주 한인 오픈 골프대회 성황

[시애틀 중앙일보] 발행 2016/09/06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6/09/06 11:39


서북미 한인골프회 주최

서북미지역 골프인의 축제인 전미주 한인 오픈 골프대회가 지난 3일 막을 내렸다. 서북미 한인골프회(회장 전용호)가 주최하는, 올해로 13회째인 골프대회에는 108명의 참가자들이 타코마 미도우 팍 골프장(Meadow Park Golf Course)에서 오픈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경기를 가졌다.

24명의 오픈부 선수들이 2일과 3일 양일간 36홀을 돌며 경기를 마쳤고 일반부는 2일 당일 18홀을 돌며 기량을 겨뤘다.

오픈부는 나이, 성별 관계없이 블랙 티 구역에서 동일한 조건하에 경기를 진행했으며 일반부는 핸디캡과 나이, 성별에 따라 남자 A, B, C조, 여자 A, B조, 장년 남자 A, B, C조, 여자 A, B조, 수퍼장년조, 청소년조로 나뉘어 샷건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었다.
골프 티칭 프로인 김철홍 운영/경기위원장은 “경기의 공정성과 운영을 위해 미골프협회 심판들과 자체 경기 운영자들이 코스를 돌며 부정행위를 감시했다”고 밝히고 아마추어 선수들이 범하기 쉬운 실격 사유 규칙에 대한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날 경기에는 4번홀에 홀인원상으로 토요타 툰드라 트럭이 걸려 있으나 해당자는 없었고 이글 을 기록한 선수도 없었다. 오픈부에서는 브레디 화이트(Brady White)씨가 64타 7언더파로 두번째로 또다시 우승하며 트로피와 함께 상금 3000불을 받았다. 브래드 화이트씨는 프로전향의 뜻을 밝혔다.

특히 이번 경기에 최근 새로운 골프신동으로 불리는 12세의 김민우(데니엘 김)군이 오픈부에 출전하여 성인들과 같은 조건에서 이틀간 145 타 3 오버 기록을 세우며 준우승을 하여 이날 참가한 출전자들을 놀라게 했다. 김군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1500불의 상금이 주어졌으나 아마추어 선수 규정에 따라 750불 상당의 선물권을 받게 된다.

남자일반부 싱글 핸디캡인 A조에서는 차종학씨가 우승했고, 핸디캡 10~18인 B조에서는 김근명씨, 핸디캡 19~29 C조에서는 최병희씨가 우승했다. 남자장년에서는 김영철씨가 우승을, 수퍼장년에서는 김대오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조에서는 여성 참가자들이 저조해 조별 운영이 제대로 되지 않아 조별 우승에서 한명이 모든 트로피를 가져 가는 헤프닝도 있었다. 여자조 전체 우승은 김영옥씨가 차지했다.

김홍철 운영위원장은 “이때까지는 프로들의 경기 참가를 배제해 왔으나 앞으로는 상금의 규모를 늘리고 프로들의 참가를 허락해 대회를 키워 볼 것”이라고 계획을 설명하고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이양우기자
( 골프 대회참가자들이 함께기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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