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방심이 생명 위협하는 폐렴으로 이어져"

아시안 보건복지센터, 폐렴 주제로 건강세미나 개최

“호흡기 질환인 감기와 독감이 방심으로 폐렴으로 이어져 매년 전 세계에서 50만 명이 사망할 만큼 위험합니다. 이렇게 위험한 폐렴은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에게 찾아오며, 자생 폐렴과 감기, 독감의 심한 기침에 따른 세균성 폐렴으로 나누어집니다.”

지난 목요일 아시안 보건복지센터 윤란 담당자는 이같이 말하고 “폐렴이 걸리면 먼저 힘이 없고 나른하며 모든 것이 귀찮아지는 의욕 상실을 수반한다”고 말했다. 또한 “기침이 만성으로 이완되면서 폐질환(COPD)은 일을 할 때, 빨리 걸을 때 숨이 차는 느낌이 들며 때로는 기침할 때 가래가 나오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간혹 감기 기침에 대해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급성 후두 기관에 염증이 생겨 통증과 상기도가 붓는다”고 말하고 “초기에 기침과 발열 증상이 심해지면서 경련과 부종을 일으키기도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폐 조직에 병원체(균)가 침입해 일으키는 폐렴은 고열과 호흡 곤란을 일으키며 식욕 부진과 두통을 일으킨다”며 “감기, 독감, 기침을 방심하면 폐렴으로 이어져 생명을 잃게 된다”고 주위를 환기시키고 “외출 후 반드시 손을 씻고 항상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 겨울철 환절기 감기와 유행성 독감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