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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건 한국재단, 지난 20일 송년회 개최

유척상 전 이사장과 김영민 전 회장에 감사패 전달

오리건 한국재단은 지난 20일 포틀랜드 컨트리 골프클럽 연회장에서 바이올리니스트 꿈나무 이영훈, 예진, 서재민, 서연정 등 4명의 어린이들의 바이올린 4중주를 곁들인 만찬을 갖고 유척상 전 이사장과 김영민 전 회장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1973~74년 한인회장, 1999년~2000년 오리건 한국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이은상 전 회장의 사진과 함께 1957년 유학생으로 오리건 이민생활을 시작, 1967년 유학생들로 구성된 한인회 설립 등 발자취를 기록한 4페이지에 한인회와 재단의 기록은 1세대들이 지나온 이민 생활을 축소, 눈길을 끌었다.


유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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