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오리건 한인회, 한인회 기금 7590달러 마련

지난 10일 오리건 한인회관에서 기금 모금 행사 개최

오리건 한인회는 지난 10일 오리건 한인회관에서 한인회 기금 모금 행사를 갖고 7590달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오정방 이사장은 “평창올림픽 유치 과정과 진행되고 있는 동계올림픽이 남북 간의 화해와 세계평화에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며 동포사회의 관심과 응원을 촉구했다.
그랙 카드웰 명예영사는 “한인회 기금 마련을 위해 오늘 이 자리에 모였다”고 말하고 “2만500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오리건주 남부 담당 명예영사로서 지난 4년 동안 한인사회 발전을 위한 한인회 역할을 봐 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인회는 동포사회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기관”이라고 강조하고 “특히 노인회, 문화교실, 한글교육을 위해 한인회 건물을 활용하고 있다”며 “여러분의 지원이 없으면 봉사활동을 지속할 수 없으므로 회비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규 전 타코마 한인회 회장은 금일봉을 전달했으며, 뉴욕한인회 이경로 전 회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운씨 사회로 진행된 2부 기념공연에서 도민승씨가 색소폰으로, 페이스 바이블스쿨 손예지 양이 해금 연주로 화답했다. 또한 윤명원 교수의 장구 가락과 지찬웅씨의 창부 타령은 흥을 돋기에 충분했다.
이어 한인회 설립 50주년 기념노래자랑이 대미를 장식했다.




유승호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