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생활상담소, 시애틀 위즈덤 문화원 개설
김미현 원장, 유익한 강좌 마련하고 적극적인 참여 당부
위즈덤 문화원은 지난해 10월에 개설된 이후 현재 인근 지역 한인들의 호응을 받으며 새로운 프로그램을 적극 유치하는 등 활발히 강좌 프로그램을 늘려나가고 있다.
한인 여성들의 참여도가 높은 스트레칭 요가를 비롯해 노인들이 쉽게 배울 수 있는 스마트폰 사용법과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 찍는 법을 배우는 사진반 등이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또한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동시에 영어도 함께 배울 수 있는 영어 관련 강좌도 진행 중이다. 어린이영어책 읽기 영어반 강의를 비롯해 팝송앤힐링, 영어로 보는 경제뉴스 등 영어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강의를 비롯해 꽃꽂이, 손뜨개, 메이크업, 작품수준의 종이접기, 한국무용, 장구 등 한인들의 문화생활 및 취미활동을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강좌가 운영되고 있다.
위즈덤 문화원 김미현 원장은 현재 모든 강의에 15명만 선착순으로 받기 때문에 4월 강의편입 및 5월 시작강의에 참여하기 원하는 한인들은 등록을 서둘러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주미 상담소장은 “위즈덤 문화원을 개설한 후 방문 또는 전화로 지역주민들이 문화원 오픈에 대한 매우 긍정적인 반응들을 표현할 때마다 상담소가 지역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 갈 수 있고, 유익한 나눔의 장을 여는데 기여하는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문화원 강좌 및 강의 등록 관련 정보는 한인생활상담소(425-776-2400)로 연락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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