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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워너원밴드 어울림 콘서트 성황

박가람 기자
박가람 기자

[시애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9/10 11:34

"토종 로컬밴드로서의 한층 높은 공연문화 선보여"

워싱턴주의 로컬밴드로서의 자존심을 이어가고 있는 워너원밴드(회장 김영진)가 가을을 맞이하여 9월8일 토요일 오후6시30분에 시애틀 드림교회에서 어울림 콘서트를 개최했다.

김영진, 최영호, 이정술, 최명희로 구성된 Wanna One(워너원)밴드는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 낸다는 이름처럼 모두가 하나되어 화음을 만들어 낸다는 의미로 이름을 지었다.

낙엽이 점점 물들어 가는 가을을 맞이하여 아담하고 예쁜 시애틀 드림교회(김범수목사)에서 콘서트를 개최한 워너원 밴드는 관객을 위하여 맛있는 샌드위치와 다과를 준비하는 여유와 함께 관객들을 향한 배려에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기쁜 마음으로 콘서트를 볼수 있는 준비를 해주었다.

The Rose, Blue Ice Crying In The Rain, Let Me Be There,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내일이 찾아와도, 그대 먼곳에, Wonderful Tonight 로 1부를 시작한 콘서트는 최명희 멤버의 관객을 사로잡는 말솜씨로 아주 부드럽고 재미있게 진행을 이어 갔으며, 1부 순서를 마치고는 예향(회장 임주홍)에서 권명순, 문주일, 레지나염이 하얀조가비,Moon River,그 겨울의 찻집을 심금을 울리며 불러 많은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예향 회장인 임주홍씨는 준비된 자리가 아닌 즉석 솔로곡으로 Can't Help Falling In Love With You 를 불러 회장다운 멋진 면모를 보여주었다.

곧이어 워싱턴주의 자랑인 여명 섹소폰 동호회(회장 김재홍) 에서 힘차고 신나는 곡들로 분위기를 한껏 업그레이드 시켜주었다. 특별히 섹소폰 동호회의 티칭을 담당하고 있는 김영수씨의 프로다운 놀라운 실력은 모두에게 탄성을 자아내기에 부족함 없는 연주실력을 보여주었다.

2부 곡으로는 Perfect, Visions, Handy Man, 거짓말, 쓸쓸한연가, 진짜진짜 좋아해 등으로 1부곡들과는 다르게 관객들과 모두 호응하는 콘서트 분위기로

모두를 한껏 달구었다.

어느덧 마지막순서에 접어들었고, 이번 콘서트의 비장의 무기였다고 소개한 아프리카 드럼팀은 모든 관객들에게 어깨를 들썩이는 아프리카 전통 드럼 음악을 선보이며 모두가 하나가 되는 말그대로 워너원이 되었다. 모든 순서순서가 간결하고 알맞게 잘 짜여진 이번 어울림 콘서트는 4명의 멤버 모두가 1년여를 준비하였다고 한다. 4명의 멤버 모두는 Mount Vernon(김영진), Fedral Way(최영호), Lynnwood(최명희), Ellensburg(이정술) 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살고 있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 하나로 뭉쳤다고 회장은 말한다.

바쁜 시간에도 이번 어울림 콘서트를 와준 모든 관객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김영진 회장이 전하면서 앞으로도 로컬밴드로서의 자존심과 음악을 사랑하고 바쁜 이민생활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콘서트가 되었기를 바란다는 마음으로 내년 봄에는 한층더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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