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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이 상호 발전의 본질

경영인의 밤 행사, 지난 10일 몰트노마 더블 츄리서 실시

음악계 한인 꿈나무들인 조셉 김, 제이 최, 콴티 호, 바이 올린, 첼로 져쉬 오노텔 4명의 The Tree to one String Quartet 클래식 현악기의 감성적 선율의 연주가 귓가를 스치며 석양의 세느강 강변을 연상하게 하는 분위기 속에 식품 주류 공급 벤더 임직원들과 운송 담당자들과 회원 등 3000여명이 포도주를 마시며 상호 이해와 발전을 다짐한 경영인의 밤 행사가 지난 10일 오후 6시 1000 SE 몰트노마 St 소재 더블 츄리 호텔에서 실시됐다.

조승래씨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유영만 회장은 자축 기념사에서 2018년 한해 상호 이익을 위해 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다음해 또한 의욕을 갖고 에트닉 그풉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2019년은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력이 발전의 본질이라고 강조하고 상호 번창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협력을 바란다며 강력한 파트너십으로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유영만 회장과 김문홍 이사장이 컬럼비아 디스트리 뷰 공급업체를 비롯, 10개 업체에게 베스트 세일스맨십 상패, 마리다스 음료수 업체 등 5개 업체 운송 담당자에게 배스트 운송자 감사패를 전했다.



또한 오리건 한미 노인회 권희수, 한인회 강대호, 평통 포틀랜드 지회 김헌수, 오리건한인상공회의소 장규혁, 오리건한인세탁협회 한은수, 오리건부동산협회 설애미 회장을 소개했다.

이어 오리건한미노인회, 포틀랜드 주립대학 국제언어학과, 오리건 한인회, 미주한인학교협의회 오리건지회, U of O 대학 한인학생회 등 5개 단체와 보스턴 유니버시티 재학 중인 유나 한 학생에게 각각 500불을 우송했다고 밝혔다.

특별 출연한 한동찬씨 테너 색소폰의 애잔한 음률과 커크 그린 밴드의 빠른 템포 연주로 흥을 돋은 이날 복권 추첨으로 왁자한 함성과 박수 속에 경영인의 밤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며 협력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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