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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100주년 기념 미국 태권도 협회 서북미 태권도대회 성황

3.1절독립만세 100주년 기념행사로 새해들어 워싱턴주에서 2019년 새해에 처음으로 열린 전국 규모의 태권도대회가 큰 성황을 이뤘다.

지난 3월9일 토요일 린우드 메도우데일 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 미국 각 지역에서 선수와 코치, 스텝 등 임원을 포함, 총 1,300여명이 참가해 뛰어난 기량을 과시하는 선수들을 응원하는 함성과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린우드 Master Cho’s 태권도장의 조기승 사부가 주최한 이날 대회에서 동생인 조기락 사부 (밸뷰 매스터 조 기락 태권도장 운영)가 대회장을 맡았으며. 서북미 5개주외에 캐나다.아이오와. 네바다.아리조나 등에서 많은 선수와 심판. 학부모들이 참가하여 대회를 더욱 빛냈다.

친 한파인Shannon Session린우드 시 의원과 홍 윤선 전 시애틀 한인회장.그리고 백정선 시애틀 한인회 부회장등이 스폐셜 게스트로 한인 인사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조기승 태권도사부은 "매년 3.1절에 맞춰 전국 태권도대회를 주관했는데, 올해는 시애틀 한인회의 3.1절100주년 기념행사 때문에 일주일 늦어졌다며 "며 하지만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여서 기쁘다”며 “매년 개최되는 모든 태권도대회와 챔피언십 경기들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태권도를 더욱더 보급하는데 도움이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 기락 사부은 "태권도를 통해 한인사회가 미 주류사회에 한발 더 나갈 수 있길 바라고 더 나아가 미 주류사회의 정치, 경제, 문화 분야에서 다양한 인맥을 구축하고 그안에 우리 한인사회도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하며 사실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주류사회에 많은 호응과 관심 그리고 진정으로 대접받는 태권도인이라고 자부한다고 했다.

라스베가스 네바다주에서 매년 참석하는 Tim Plaid 7단은 말을 하지못하는 언어장애가 있지만 의사소통은 태권도와 문자로 한다.
캐나다에서 참가한 Shane Rahn과 오레곤에서 참가한 Carson Clews는 “매스터 CHO가 주최한 태권도 대회는 어느대회보다 흥미롭고 잘 짜여진 대회라서 한번도 빠짐없이 매년 참가한다”고 말했다.
매년 이 대회에 가보면 언제나 대한민국을 알리는 포스터와 부채. 그리고 한국을 알리는 책자와 태극기등을 진열하며 대한민국을 소개하는 부스도 항상 볼수있어서 진정 대한민국 홍보대사라는 생각이 각별하게 늦껴짐을 부정하지 못한다.

3세의 어린 나이부터서 70세가넘는 고령에까지 직접 시합에 참가하는 이 대회는 박수 하나로 움직이는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질서와 예의를 확실히 하는 미국 태권도 협회로써 운동하고 즐기며 체력증진을 통해서 자신감과 예의를 배우는 사회체육으로 축제분위기로 대회를 진행한다. 하지만 시합에 들어서면 눈빛 부터달라지며 진지하게 시합에 몰두하는것을 보면 역시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가 최고의 무술이라 생각이든다.

이어 조기락 사부 대회장은. “이번 대회를 빛내주신 니콜라 스미스 린우드시장님과Shannon Session린우드 시 의원. 시애틀 한인회 홍윤선 명예회장 회장.백정선 부회장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무엇보다 전국에서 함께한 선수들과 여러 임원, 코치 및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주신 모든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태권도를 더욱더 사랑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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