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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을 위한 소통의 장

한인상공회의소, 비즈니스 네트워킹 실시
김행숙 회장, 더 많은 소통의 장 마련할 것

김행숙 회장(맨 좌측)이 참석자들에게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김행숙 회장(맨 좌측)이 참석자들에게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행숙)가 지난 8일 실시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한인 상공인들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오후 4시부터 벨뷰 브루잉 컴퍼니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김행숙 회장은 "실리콘벨리를 떠올리면 '네트워킹'이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다"라면서 "한인 소상공인들이 이와 같은 네트워킹의 시간을 통해 서로의 경험담, 혹은 비즈니스에 대한 팁을 나누고 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김 회장은 이어 "이번 행사는 특별히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브루잉 컴퍼니에서 개최하기로 결정됐다"면서 "한인이 운영하는 식당이나 비즈니스에서 행사를 치러왔던 터라 오늘 행사장이 1세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이번에는 좀 더 2세나 1.5세의 문화에 맞춰 낮 시간이지만 맥주 한 잔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분위기를 가질 수 있는 캐주얼한 장소를 물색하다가 이 곳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앞으로도 보다 많은 분야의 상공인과 다양한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후 카츠버거 등 식당 운영 종사자를 비롯해 무역 관련 업자 등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분야에 몸담고 있는 한인 참석자들은 자기소개 시간을 통해 협회가 준비한 맥주 및 간단한 스낵을 즐기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Bruce Ki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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