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W NEWS] 시애틀 중앙일보, 워싱턴 주립대 23대 한인회와 새 출발
KSU에 3년동안 몸 담아온 23대 회장 홍성규 군은 ‘이번 23대 KSU와 함께 학교 친구들과 시애틀 한인들에게 흥미로운 이벤트를 기획하고 싶다.’ 라며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부회장 김혜원 양 역시 ‘작년 회장단 경험을 바탕으로 KSU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2019-2020년 KSU는 기존의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팀 구성과 이벤트들로 시작한다. 지금까지 네 팀들이 단독적으로 활동했던 방식과는 다르게, 이벤트 기획 및 홍보를 담당하던 마케팅 팀이 사라지게 되면서 SNS 이벤트 홍보를 맡게 된 미디어 팀, 포스터 및 영상을 제작하는 디자인 팀, 그리고 스폰서 관리를 도맡아 하는 대외 협력 팀이 함께 협력하여 이벤트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그 뿐만 아니라, 한 걸음 더 쉽게 참가자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SNS를 더욱 활용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들을 만들기 위해 구성중이다.
KSU 소속 미디어팀은 글쓰기와 사회 방면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생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를 학생의 시각으로 바라보며 다른 학생들이나 한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읽을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신입생들과 졸업생으로 이루어진 팀인 만큼, 다채로운 주제들에 대해 토론하며 중앙일보 온라인에서 활동하고 있다.
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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