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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건 신년사] 가정에서 사용 할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 향상에 힘 쓸터

벤쿠버 한인회 통합 한국 학교

수업이 끝나면, 꾸벅하며 안녕히 계세요!

힘차게 외치는 아이들을 보면서 작은 말 이라도 한국어로 표현하려는 모습에 잔잔한 감동을 받고 가슴이 뿌듯해 집니다. 한국어를 잘 구사하지 못하는 아이들도 짧은 인사 말에서부터 시작하는 한국어! 한국 문화 역사 이것이 벤쿠버 한인회 통합 한국 학교가 지향하는 본 모습입니다. 2020년 새해를 맞이하여 항상 넉넉한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선생님들과 따뜻한 마음으로 협조를 해주시는 학부모님들에게, 그리고 우리 사랑스런 학생들에게 새해 축복 인사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 해 꾸준했던 학생들의 향상된 실력을 보면 올 한 해도 기대가 큽니다. 일주일 한번의 수업으로 한국어를 얼마나 잘할수 있을지에 대한 해답을 보여주는 지난 한 해 였습니다. 금요일 저녁마다 성실하게 수업에 참여하고 즐겁게 한국 문화를 배우는 우리 학생들! 그 학생들의 마음도 몸도, 또 한국어 실력도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벅차 오릅니다. 올 한 해도 선생님들의 열정과 학부모님들의 사랑 속에서 쑥쑥 자라는 벤쿠버 통합 학교와 학생들이 되기를 기도 합니다.

벤쿠버 한인회 통합 한국 학교 교장 김지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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