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주상원의회, 통역 전문가 특별 법안 마련

레베카 샐더나 의원 주도하에 진행…31-16으로 통과
통역자 목소리 높이고 이들의 권익 보장키 위해 생겨

워싱턴주 상원의회가 지난 12일 이민자들의 행정 업무 서비스를 모국어로 돕는 통역자들을 위한 특별한 법안을 마련했다.

레베카 샐더나 의원의 주도하에 진행된 이 법안은 특히 워싱턴주의 의료 보험사나 건강보험 과 관련해 크고 작은 업무를 위해 일하는 통역자의 목소리를 높이고 이들의 권익을 보장하기 위해 상정됐다.

샐더나 의원은 “이민업무 등 워싱턴주 행정 업무를 보다 원활하게 돕는 통역 전문가들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특별한 법안을 상원의회에서 통과시킬 수 있게 돼서 무척 기쁘다”며 “건강보험 가입자들 중 저소득층이나 노인들은 특히 통역 서비스에 상당히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전문 통역인들이 우리의 업무를 진행함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상원의회 투표 결과 31-16으로 통과된 상원법안6245는 지난 2010년 얼마나 효과적으로 워싱턴주가 건강보험 관련 서비스를 통역자들을 통해 제공할 수 있는 지에 대한 대안을 기반으로 마련됐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