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그로서리협회 이기복 회장‧이종훈 이사장 ‘당선’

선거관리위원회, 지난 26일 후보등록 마감…단독후보 당선 선포
11월 17일 오후 6시 시택 힐튼호텔에서 취임식 갖고 업무 돌입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가 2019년 제34대 신임회장에 이기복씨를, 이사장에 이종훈씨를 선출했다.

이기복 이사는 후보등록 마감일인 지난 26일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강 소피아)에 서류를 제출했으며 선거관리위원회는 단독 출마한 이기복 후보의 회장 당선을 선포했다.

이로써 이기복 회장은 러닝메이트로 서류를 제출한 이종훈 이사장 후보와 내년 한해 함께 호흡을 맞춘다.

이기복 신임회장은 성균관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의 신도리코 차석연구원으로 근무했으며, 벤처기업 임베디드텍을 창업한바 있다.



이 신임회장은 도미한 후 지난 9년 간 그로서리 협회 임원, 이사로 활동했으며 킷샙카운티 지역에서 12년째 개스 스테이션을 운영 중이다.

이종훈 신임 이사장은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체육교육학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88서울올림픽 조직위원회 MPC로 근무한바 있다.

이 신임이사장도 도미 후 올림피아 지역에서 8년간 개스 스테이션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 5년 간 그로서리협회 임원, 이사로 활동했다.

이종훈 이사장은 “이기복 신임회장과 함께 협회회원들의 단결을 도모, 협회를 더욱 강하게 만들겠다”며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신임 이기복 회장과 이종훈 이사장은 오는 11월 17(토) 오후 6시 시택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제30회 경영인의 밤에서 취임할 예정이다.

경영인의 밤에는 한국의 유명 그룹사운드 ‘벗님들’의 리드싱어인 이치현씨가 무대에 올라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