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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턴 워싱턴 검시관도 백인우월주의자?

페이스북 계정에 백인 우월주의 표방 게시물 올려

이스턴 워싱턴의 한 카운티 검시관이 실수로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백인 우월주의를 표방하는 게시물을 올렸다가 급히 삭제한 후 사과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트라이시티 헤럴드가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논란이 된 게시물을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계정에 올린 주인공은 프랭클린 카운티 검시관 댄 브라스델 검시관이며 그는 언론을 통해 자신은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님을 거듭 강조했다.

공화당 출신인 브라스델 검시관은 약 24시간 동안 정치 관련 글을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게재했다. 또한 ‘백인 역사의 달’이라는 게시물에 농담조로 백인 남성들이 소수민족이라는 식으로 글도 남겼었다.

그는 자신이 게시한 글이 백인우월주의와 인종차별주의를 지향하는 부정적인 뜻이 함축된 게시물이라는 것을 듣고 즉각 삭제했으나 이미 많은 유저들이 이를 본 상태였다.
한편 브라스델 검시관은 지난해 한 맥시코인이 경찰에 의해 사살된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등의 공로로 한 멕시코 커뮤니티 단체로부터 공로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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