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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2026년 월드컵 개최도시 후보 합류

[시애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3/19 14:01

킹카운티 의회 및 시애틀 시의회, 만장일치로 결정
총 23곳 신청…미국-캐나다-멕시코 공동개최 유력

2026년에 열릴 23번째 피파 월드컵 개최국 최종후보에 북아메리카 3국인 미국, 멕시코, 캐나다가 개최 후보로 오른 가운데 시애틀도 마지막 개최지 후보로 합류했다.

공동 개최 연맹(The United Bid)에 따르면 현재 개최 도시 후보는 지난 15일까지 총 23곳이 다.

시애틀은 월드컵 경기와 관련, 행사 및 사업들에 대한 다양한 전략을 내세워 월드컵 유치를 희망하고 있다. 지난 1월 시애틀시의회는 만장일치로 2026년 월드컵 개최 도시 후보 합류에 동의했으며 킹카운티 의회도 이달에 치러진 투표를 통해 만장일치로 시애틀을 개최지 후보도시로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애틀시 제니 더컨 시장은 “우리 모두 월드컵 공식 개최지 후보도시로 나선 것에 대해 매우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면서 “시애틀은 북미 지역 중 최고의 축구 고장”이라고 언급했다.

더컨 시장은 또 “월드컵 유치는 지역 축구 팬들과 경제적인 효과 등 다양한 방면에서 엄청난 효용가치를 지닌 기회”라며 “에메랄드 시틸로 불리는 시애틀은 이미 전 세계 축구 팬들과 프로팀들을 환영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월드컵 유치에 대한 강한 희망을 표했다.

개최지 최종 결정은 지난해 5월 10일 쿠알라룸푸르에서 결정될 예정이었으나 2018년과 2022년 피파 월드컵 유치 과정에서 일어난 비리사건 수사로 인한 여파로 연기된 바 있다.

현재 2026년 월드컵 본선 개최 유치 후보국 자격은 2022년 월드컵 개최 연맹인 아시아 축구 연맹 소속 국가 축구 협회를 제외하고 모든 도시가 입후보 자격을 가지게 된다.
따라서 유럽 축구 연맹, 북중미 축구 연맹, 남미 축구 연맹, 아프리카 축구 연맹, 오세아니아 축구 연맹 소속국들은 후보 신청 자격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현재 개최지 경쟁 상대인 모로코보다 역량 등에서 월등히 앞서는 미국-캐나다-멕시코 공동개최는 큰 이변이 없는 한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같은 경우 지난 1994년 월드컵을 개최한 바 있다. 또한 2022년 월드컵 유치 최종 후보에서 안타깝게 카타르에 밀려 탈락했지만 오는 독립 250주년을 맞아 유치를 따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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