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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이례적 건기… 1948년 기록 넘어

[시애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9/06 13:41

5월부터 8월까지 시애틀은 1948년 이후 가장 건조한 여름을 기록했다.

올여름 간 시애틀의 평균온도가 90도에 머무를 동안 소량의 비도 오지 않았고, 2018년의 가뭄은 이례적으로 극심했다.

통상적으로 6월부터 8월까지라고 간주되는 여름이 지났다. 다음은 지난 십여 년과 현재의 기후 패턴을 비교 분석한 결과이다:

습도
이번 5월부터 8월까지 시애틀은 1948년 이래 가장 건조한 여름을 기록했다. 시애틀 타코마 공항에 위치한 기상 관측소는 위 기간을 통틀어 총 강우량이 1인치 밖에 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 다음 건조했던 시기로는 2003년 5월부터 8월로, 2.05인치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5월은 특별히 더 건조한 달로 기록되어있다. 5월의 뺀 6월부터 8월의 강우량 기록의 경우 0.88인치로 1987년보다 조금 낮은 기록인 2번째 순위에 자리했다.

한 해를 통틀어 볼 때, 시애틀의 강수량은 부족한 정도는 아니었다. 1월과 4월에강수량이 몰리는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지금까지 통합 강수량은 약 19인치로 일반적인 경우에 해당한다.

기온
올해 31일 동안 시애틀의 최고기온은 작년 세워진 27개의 이전 기록과 평균 11일을 훨씬 넘으며 기록상 가장 높은 85도에 다다랐다.

공항 기상 관측소는 90도 이상이었던 일수를 11일로 기록했다. 이 기록은 2015년의 12일 이후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2015년 시즌에도 최고기온은 80도를 조금 웃도는 수준이었다.

유난히 햇빛이 따가웠던 올해로써는 올해 최고 기온인 94도가 2009년 7월 29일의 103도 기록을 넘지 못한다는 것이 위안으로 다가온다.

향후 전망
올해는 더 이상의 폭염 현상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시애틀이 1948년 9월 22일 이후 90도를 넘은 적이 없는 것을 미루어 보아 올해 90일 동안 지속되었던 더위에 추가 더위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국립 기상청의 기후 예측 센터는 앞으로 몇 주간 더욱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한다. 이 센터는 9월에 대한 예측에서 평균보다 강수량이 낮을 가능성이 있는 48개 주 중 유일한 지역으로 시애틀이 속한 북서부를 선정했다.

이번 주 시애틀은 70년대 만큼이나 건조하고 더운 날씨가 예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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