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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고위 경영자들 시작으로 기업 내 인사이동 및 정리해고 계획 중…

[시애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9/26 13:57

대표이사인 케빈 존슨은 이번 주 시작되는 지도계층과 조직적 변화가 11월까지 계속될 것이이라고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말했다.

스타벅스는 소매업계의 지속적인 변화에 대비하여 보다 신속한 결정과 판매 성장을 부추기기 위해 몇몇 고위 간부들을 몰아내는 등 시애틀 본사에서 일자리 삭감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구조조정은 세간의 화제였던 인종 차별 관련 소송과 부진한 판매 실적으로 떠들썩한 한 해를 보낸 커피 대기업에게 재정비의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 근무 당시 다양한 기업의 인사이동 전문가였던 최고경영자 케빈 존스는 지난 주 직원들을 향한 메모에 회사가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의 빠른 성장과 주주들에게 수익을 되돌려주는 등의 우선순위들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의 미래를 함께 건설하는 중”이라는 제목을 갖고 있는 이 메모는 “다음 주부터 시작해 11월 중순까지 지도계층의 인사이동과 기업의 크기, 영역, 목표 등의 발전에 비판매 파트너가 미치는 영향”에 대한 메시지를 품고 있다.

스타벅스 대변인은 총 숫자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구조조정과 정리해고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회사 측이 부사장과 수석 부사장을 시작으로 기능별 검토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타벅스는 소도에 있는 본사에 약 5,0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정리해고와 구조조정은 회사의 상점에서 일하는 직원들에게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변화는 스타벅스 경영진이 계속해서 새로운 상점을 오픈 해 나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돌아오는 회계년도에 최대 150개의 저조 상점들의 문을 닫는 것을 포함하는 판매 성장 개선을 위한 대책 서술 이후 3개월만에 이루어졌다.

정리 해고의 범위는 불분명하지만 이번 개편은 10년 전 대공황 당시 상점들의 5% 가량을 폐쇄하며 수천 명이 일자리를 잃었을 때 회사가 취한 조치와는 전혀 다른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존슨이 경영직에 뛰어든 이후 첫 재편이다. 그는 2017년 하워드 슐츠로부터 대표이사직을 물려받았다. 슐츠는 이번 여름 이사회에서 물러나 회사에 대한 개입을 점차적으로 중단하는 중이다.

스타벅스는 또한 새로운 관리 이사를 찾는 중이다.

11월부터 유효한 스콧 마우의 은퇴는 올해 수익 전망이 낮춰지고 현존하는 상점의 판매 부진을 탓하며 2020년까지 주식 매수 및 투자 배당 예산을 200억 달러로 늘린 후 발표되었다.

최근 스타벅스는 오후 영업의 주요 판매를 이루며 많은 수익을 낳았던 프라푸치노를 대체하며 새로운 메뉴를 출시했다. 또한 식품 면에서 고급 베이크 제품, 칵테일과 독특한 커피 로스트 등 다양해진 상품을 시도 중에 있다.

미국과 함께 스타벅스의 가장 중요한 장기 성장 시장인 중국에서는 인터넷 상거래 거대 기업인 알리바바와 다면적 동업관계로 발전했는데 이는 마이애미에서도 우버잇으로 시험운행 중인 커피 배달을 포함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한 스위스의 식품 대기업인 네슬리와 70억 달러 마케팅 계약을 성사하며 세계적인 식료품점의 커피 판매를 늘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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