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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시애틀에서 벨뷰로 전 세계 사업부서 이동

세계적인 기업 아마존이 고향인 시애틀에서 벨뷰로 전 세계 사업 부서를 옮길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이전은 2023년까지 이루어질 것이며 이는 시애틀에서 워싱턴 호수, 벨뷰로 직원 수천 명의 대규모 이주를 예고한다.

아마존의 대변인은 2017년 벨뷰에 첫 사무실을 열었으며 벨뷰는 훌륭한 편의 시설과 직원들을 위한 높은 생활 수준을 갖췄으며 사업 친화적인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며 벨뷰에서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천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아마존의 전 세계 사업부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중요한 팀이며 175개의 센터의 25만 명의 직원을 감독, 고객 문으로 상품을 배달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 팀은 또한 아마존의 수천 대의 배달 트럭과 40대의 비행기도 관리하고 있다.

벨뷰의 한 가정집 차고에서 탄생한 아마존이 워싱턴 호수의 동쪽에 더 큰 입지를 구축하더라도, 여전히 수천 명의 직원을 본사의 도시인 시애틀 또한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는 사실은 여전하다. 아마존은 시애틀 본사에 약 4만 5천 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1만 명 가까운 직원을 추가로 채용할 것이라고 한다. 이는 시애틀과 벨뷰 모두 아마존 본사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는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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