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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V, 한국 여권 인식 오류 해결

SF총영사관 DMV와 협력해

내주 중 시스템 업그레이드

가주에서 운전면허를 신청할 때 차량국(DMV)에서 한국 여권에 대한 인식오류 문제 <본지 2월 8일 a-2면 보도> 가 해결됐다.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사 박준용)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크라멘토 DMV 본부 조사국으로부터 한국 여권 인식 오류를 일으켰던 기술적 문제가 해결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총영사관은 그동안 여권 인식 오류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 여권 샘플을 제공하는 등 DMV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문제해결을 도왔으며, DMV는 3월 초까지 가주 내 모든 DMV에서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실시해 한국 여권 인식 오류로 2차 심사를 받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총영사관 최원석 민원담당 영사는 “그동안 국민들에게 불편을 끼쳤던 여권 인식 오류 문제가 해결돼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DMV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여권 인식 오류 등과 같은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영사는 이어 “여권 인식 오류와는 별개로 DMV측에서 별도의 신원 확인을 필요로 할 경우에는 예전처럼 2차 심사를 받을 수도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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