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환, 전명운 의사 의거 110주년 기념식
24일, SF한인회관
SF한인회는 오는 24일(토) 오전 11시 한인회관에서 장인환 전명운 의사 의거 기념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장인환, 전명운 의사는 1908년 3월 23일 대한제국의 외교고문으로 일본의 앞잡이 노릇을 하던 미국인 스티븐스를 페리 빌딩 앞에서 저격해 사망케 했다.
두 의사의 의거소식은 한국과 중국 등에서 독립운동을 하던 독립운동가들에게 전해졌고, 안중근, 윤봉길, 이봉창 의사 등이 일본에 맞서 의거를 일으키는 도화선이 됐다.
지난 2003년에는 미주한인 이민 100주년 기념사업회(회장 김근태)의 추진으로 두 의사의 흉상이 한인회관에 세워졌으며, SF한인회도 매년 의거일에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주소: 745 Buchanan St, SF
▶문의: (415)252-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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