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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재정보고, 비영리단체의 기본소명

SV한미봉사회 40차 정기총회
봉사단체의 역할과 책임강조

실리콘밸리한미봉사회 유니스 전 관장이 정기총회 모임에서 비영리단체의 기본적 소명인 투명한 재정보고를 통해 모두가 다 공감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지속적인 지역봉사활동을 이어가자고 설명했다.

실리콘밸리한미봉사회 유니스 전 관장이 정기총회 모임에서 비영리단체의 기본적 소명인 투명한 재정보고를 통해 모두가 다 공감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지속적인 지역봉사활동을 이어가자고 설명했다.

비영리단체인 SV한미봉사회의 투명한 재정보고에 대한 발표를 들은 후 참석자들이 환한 표정으로 박수갈채를 보내고 있다.

비영리단체인 SV한미봉사회의 투명한 재정보고에 대한 발표를 들은 후 참석자들이 환한 표정으로 박수갈채를 보내고 있다.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관장: 유니스 전)는 지난 17일(토) 본관에서 제 40차 정기 총회를 가졌다. 봉사회 정기총회는 지난 회계연도(2018년 7월에서 2019년 6월)의 사업실적보고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 차기연도의 사업계획보고 및 예산 승인, 그리고 차기 이사를 선출하는 자리로 회원과 봉사자 등 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원철호 회장은 “봉사회가 적은 자원으로 투명한 재정과 운영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이사, 직원 그리고 봉사자들과 회원분들이 수고해주고 도와준 덕분”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또한 원 회장은 매달 이사회와, 위원회 모임 등을 가져 봉사회가 계속해서 성장, 발전해 가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회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유니스 전 관장은 “실적과 숫자로 보여지기 보다 봉사회를 찾으시는 한 분 한 분에게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며 그 결과들이 모여 작년보다 모든 사업에서 더 많은 숫자의 실적보고를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재정보고와 함께 해마다 좋은 보고를 드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결산 및 예산보고 중, 지난 회계연도에 예상보다 많은 후원금과 절약하는 재정운영으로 예산보다 더 많은 돈을 저축할 수 있었고, 새 회계연도에도 여러 다양한 재단펀딩 등으로 예산을 늘여 지역에 필요한 사업과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봉사회 차기 이사로는 김희식, 원철호, 한미경, 배상호, 최의순씨가 인준됐고 다음 회계연도의 수입지출 예산으로 $495,000.00이 인준됐다. 봉사회는 지난 회계연도 동안 $454,075.64의 지출로 사회복지상담, 사례관리, 교통편 제공 등의 서비스를 포괄하는 8,446건의 사회복지 서비스, 12,000명 분의 노인 영양 점심 프로그램과 3,167 시니어케어 프로그램을 포함한 27,990의 시니어 웰빙프로그램 유닛, 1,550명 행사 참가, 3,184의 유아 프로그램 유닛을 제공했다.



또한 봉사회는 새 회계연도에 실시될 센서스인구조사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봉사회가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돕는데 계속해서 앞장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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