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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고 다르게: 예술로 사는 부부

조각가 최세윤•어수자 부부 전시회
2월28일까지 총영사관 리셉션홀

베이지역에서 활동 중인 조각가 최세윤, 어수자 부부의 전시회가 ‘같고 다르게:예술로 사는 부부’ 란 주제로 지난 6일부터 SF총영사관 1층 리셉션 홀에서 열리고 있다.

동판화, 콜라쥬, 드로잉, 조각 등 약 40여 점이 전시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부부가 공유하고 있는 삶과 예술 창작이 혼재하는 사적인 공간에 대한 감성과 함께 판화 원판과 판화 제작을 위한 밑그림을 통해 한 개의 원판이 공정과정을 거치며 어떻게 다양하게 인쇄가 되는지 때로는 인쇄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결과물이 나오는 것까지 엿볼 수 있다.

박준용 총영사는 “공관 리셉션 홀을 다양한 전시회 문화공간 등으로 활용해 온 점을 인정받아 외교부로부터 혁신상을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전시회 뿐만 아니라 작은 음악회 등 교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공관을 개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SF총영사관 리셉션홀은 공관 재활용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8년 한인작가들의 ‘사이에 머물다’ 전시회를 시작으로 작년 10월 2019코리안위크 행사주간에 ‘보자기, 종이를 만나다’ 란 주제로 한국적 고유의 미를 창조해 낸 모습과 재능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전시회는 2월28일까지 월-금 오전9시~오후 5시까지 열린다.



▶장소:SF 총영사관(3500 Clay St. S.F., CA)
▶연락처:510-206-0212(최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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