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총영사관 국경일 기념행사

3일, 비대면 SNS 동영상으로 진행

SF총영사관이 내달 3일 오전10시(서부시간) 유튜브를 통해 국경일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국경일 홍보포스터 장면<SF총영사관제공>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은 올해 10월 3일 국경일 기념행사를 코로나 19 상황을 감안해 현장행사대신 비대면인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 방영한다.

관할지역인 북가주와 콜로라도, 유타, 와이오밍의 동포들이 함께 참여해 사전 제작된 약 25분의 동영상을 통해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 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박준용 총영사 기념축사, 미 정부인사 및 동포사회 축하 메시지 등으로 내달 3일 오전 10시(미 서부시간) SNS를 통해 방영된다.

영상을 통해 박준용 총영사는 코로나 19 하에서 동포사회가 어려움속에서도 이를 헤쳐나가는 저력을 보여 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지난 70년간의 한국의 발전, 한미동맹의 굳건함,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한류 확산 등 국제사회속 한국의 기여 등을 피력한다.

런던 브리드 SF시장은 이번 10월 3일을 샌프란시스코의 한미 우정과 유산의 날로 선포했다.

(유튜브에서 ‘korean consulate general in sf’로 검색하거나 https://www.youtube.com/channel/UCskUhtT5oTDGxFCU9AK_xGg 을 클릭하여 이동)


김동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