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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일 대표, EBS교육방송서 조명

독도•동해 이름 되찾기 캠페인
'독도채널e'시즌2에서 다뤄

한국 교육방송 EBS에서 제작한 독도관련 방송에 출연한 김한일 대표 [EBS방송화면캡쳐]

한국 교육방송 EBS에서 제작한 독도관련 방송에 출연한 김한일 대표 [EBS방송화면캡쳐]

‘독도는 동해 위에 떠 있는 대한민국 우리 땅입니다’

2015년부터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와 동해의 명칭 바로잡기 운동을 펼쳐온 김진덕•정경식재단(대표 김한일)의 활동이 지난 달 22일 한국 교육방송 EBS ‘독도채널e’ 시즌2 ‘동해’편 방송에서 조명됐다.

방송에서 김한일 대표는 “실리콘밸리를 대표하는 구글 기업이 2012년 10월 24일을 기점으로 지도에서 독도이름을 리앙크루(돌섬)로 표기하자 애플과 빙, 야후도 세계지도에서 독도 이름을 삭제하기 시작했다”며 이대로 엉터리 지도가 공유되선 안되다고 생각해 북가주를 비롯한 미 전역 한인동포들과 함께 백악관 온라인 청원을 위한 2만 5천명의 서명을 받아낸 사연을 언급했다.

또한 김 대표는 그간 베이지역 주요 대형 빌보드 광고판에 ‘독도는 한국땅’ 광고를 게재해 주류사회의 관심을 일으키고 구글사를 상대로 독도이름 바로잡기 운동(Google Mistake? Return my name)을 시작한 큰 이유도 방송에서 피력했다.
어린시절 미국으로 이민 온 첫 해 고교시절 교과서에서 동해(East Sea)가 일본해(Sea of Japan)로 표기된 것을 이상하게 여겼고, 이후 중학생 아들이 “교과서에 왜 동해가 일본해로 되어 있느냐”를 물어봤을 때 창피했던 기억 때문이라고 소개했다.



김 대표는 당시 구글사를 상대로 독도와 동해 이름 되찾기 10만명 서명운동과 편지 1만장 보내기 캠페인은 세계 최초였다며 당시 함께 한 북가주 한인 관계자들에게 고마움과 감사를 전했다.

동북아역사재단 후원으로 EBS 허성호 PD가 제작한 이번 교육 영상은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NwLN5lPP0QE)로도 볼 수 있다.


김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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