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클라라, SF 오늘부터 실내영업 가능해져
퍼플에서 레드로 단계 하향 돼
가주내 16개카운티 레드로 조정
이에 따라 베이지역 중 총 4개 카운티(마린, 샌프란시스코, 산마테오, 산타클라라)내 식당을 비롯해 교회와 영화관, 동물원, 박물관 등은 최대 수용 인원의 25% 이내에서 실내 손님을 맞을 수 있게 됐다. 헬스장은 10%내로 실내 영업이 가능하다.
산마테오와 마린 카운티는 이미 지난달 23일 레드 단계로 하향 조정돼 경제재개 가이드라인에 따라 카운티내 식당 등 실내영업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3일 기준 가주 내 레드단계로 진입한 카운티는 총 16개로 늘었지만 LA를 포함한 남가주 지역 대부분은 여전히 퍼플색 단계에 머물러 있다.
2일 기준 가주보건국 자료에 따르면 베이지역 9개 카운티(알라메다,콘트라코스타,마린,나파,산타클라라,SF,산마테오,솔라노,소노마)내 65세이상자의 백신접종율은 평균 55.5%로 이 가운데 2차접종까지 완료한 65세 이상자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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