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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JTBC, 2년 연속 ‘영향력 최고’

언론학회 회원 486명 설문 조사

JTBC가 최고의 미디어를 꼽는 ‘미디어 어워즈’에서 신뢰성·공정성·유용성 전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중앙일보도 JTBC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가장 영향력 있는 미디어로 선정됐다.

12일(한국시간) 사단법인 미디어미래연구소(소장 김국진) 주최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7 미디어 어워즈’에서 JTBC가 대상을 받았다. 미디어 어워즈는 2007년부터 미디어미래연구소가 한국언론학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미디어 평가 조사를 벌여 매년 수상자를 선정한다. 미디어 학자들이 주는 상이라 그만큼 전문성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대상은 신뢰성·공정성·유용성 부문 점수를 합산해 선정한다.

신뢰성 부문에서 JTBC는 3.7543점을 받아, 2위 한겨레(3.2786점), 3위 경향(3.2473점) 등을 앞질렀다.

공정성과 유용성 부문에서도 JTBC는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정성 부문에서는 JTBC(3.3807점)에 이어 ▶YTN(3.0622) ▶SBS(3.0072) 순이었으며 유용성 부문은 ▶JTBC(3.7605) ▶YTN(3.2490) ▶SBS(3.2160) 순이었다. JTBC는 공정성 부문에서 2년 연속, 신뢰성·유용성 부문에서는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한편 ‘가장 영향력 있는 미디어’ 조사에서는 중앙일보·JTBC가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미디어미래연구소 측은 “최순실 게이트, 촛불집회,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장미대선 등의 보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중앙일보·JTBC(974점) 가 압도적인 1위였고 다음으로는 조선일보·TV조선(369점), KBS(348점) 등의 순이었다.

올해 설문 조사는 지난 10월 25일~11월 21일 이뤄졌으며 486명의 언론학자·교수·연구원 등 전문가가 참여했다. 종합뉴스를 방송하고 있는 5개 방송사와 4개 종합편성방송, 발행부수 기준 5대 일간지 등 총 15개 미디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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