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담그며 한국의 나눔 문화 배웠어요
모퉁이돌 한국학교가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함께 김장을 담그며 한국의 음식 문화와 나눔의 정을 체험하는 학습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김장의 유래, 지역별 김치의 종류, 효능 등을 동영상을 통해 배웠으며, 사전 재료를 준비한 교사들이 학부모와 함께 학생들이 직접 김치를 담그며 김장의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학생들은 김치를 담근 뒤 준비된 수육과 함께 시식을 하며 김치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사실도 배웠다. 한편, 모퉁이돌 한국학교는 오는 1월 시작되는 봄학기 학생과 함께 교사도 모집하고 있다. 문의는 황희연 교장(greatsejong@gmail.com)에게 하면 된다. 김치담그기가 끝나고 학생들이 교사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모퉁이돌 한국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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