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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싸웠다, 한국 선수들

최정현 기자
최정현 기자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08/14 13:34

알라메다 국제 청소년 야구대회

한국 대표팀, 일본 이어 준우승
지난 12일 알라메다 국제 청소년 야구대회 결승 경기를 마치고 한국 선수들이 일본팀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2일 알라메다 국제 청소년 야구대회 결승 경기를 마치고 한국 선수들이 일본팀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 청소년 야구대표팀이 알라메다에서 열린 국제 청소년 야구대회에서 일본에 패하며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B조 2위로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한 한국 대표팀은 12일 준결승 경기에서 미국 프레즈노 선발팀에 8-6으로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미국 알라메다 선발팀을 꺾고 올라온 숙적 일본과 맞붙었다.

결승전 답게 한국팀과 일본팀은 손에 땀을 쥐세 하는 팽팽한 접전을 펼쳤지만 한국이 아쉽게 1-2로 패하며 일본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준결승과 결승전에는 북가주 한인 야구협회 회원 등 지역 한인들이 북과 꽹과리 등을 들고 나와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지역한인들은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친 한국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선수들은 시상식이 끝나고 대회에 참가한 다른 나라 팀들과 유니폼을 교환하는 등 선의의 경쟁을 통해 싹튼 우정을 나눴다. 또한 선수들은 자신들의 숙소와 교통편을 제공해준 지역한인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 지역한인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준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게 돼 기쁘다”며 “한국으로 돌아가서도 열심히 실력을 키워 황재균, 추신수, 류현진 등과 같은 훌륭한 선수로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다시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를 마친 선수들은 13일 한국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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