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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놀이부터 댄스파티까지

새해맞이 행사 가볼만한 곳

어느덧 2017년 한 해도 하루를 남겨두고 있다. 베이 지역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며 희망찬 2018년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행사는 뭐가 있을까.

베이 지역에서 열리는 가볼만한 새해맞이 행사들을 모아봤다.

▶SF 불꽃놀이

역시 새해를 맞이하며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불꽃놀이다. 올해도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엠바카데로 길에 위치한 ‘피어 14’에서 2018년 1월 1일 0시를 기해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피어 14’는 페리빌딩 옆에 위치해 있다. 매년 열리는 행사로 수 만명이 몰리기 때문에 교통체증을 피하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SF시는 불꽃놀이 관람객을 위해 새해 1월 1일 오전 5시까지 뮤니(MUNI) 야간노선(OWL)외에도 추가 교통편을 추가 투입한다. 바트(BART)도 1월 1일 오전 3시까지 연장운행한다. SF와 샌호세를 연결하는 캘트레인도 SF캘트레인역에서 새벽 2시 출발하는 기차편을 제공한다. 뮤니, 바트, 캘트레인 모두 12월 31일 오후 8시부터 1월 1일 새벽까지 모두 무료로 운행된다. (Pier 14, SF)



▶SF심포니 콘서트

12월 31일 오후 8시 샌프란시스코 심포니는 데이비스 홀에서 배우이자 가수인 세스 맥팔레인과 함께 새해맞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데드윈 아웃워터의 지휘로 세스 맥팔레인과 SF심포니는 스탠다드 재즈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음악을 선사한다. (201 Van Ness Ave, SF)

▶팰리스 호텔 NYE International Ball

특급호텔에서 흥겨운 음악을 들으며 새해를 맞이하고 싶다면 올 해 마지막날 팰리스 호텔을 찾는 것도 한 방법이 될 것이다. 팰리스 호텔에서는 31일 오후 9시부터 1월 1일 오전 2시까지 유명 DJ들이 나와 신나는 음악을 선사하는 NYE(New Years Eve) 행사를 연다. 다양한 음료가 제공되며 댄스파티를 즐길 수 있다. 다만 입장료가 130달러로 비싸다는 것이 흠. (2 New Montgomery St. SF)

▶나파 와인트레인

와인으로 유명한 나파지역을 열차로 둘러보며 고급 음식과 다양한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와인트레인도 새해맞이 디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과 또는 연인과 함께 낭만을 즐기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싶다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12월 31일 나파역에서 오후 5시 출발한다. 1인 229달러. (winetrain.com)

▶USS 호넷 뮤지엄

2차대전 활약했던 항공모함인 USS 호넷 뮤지엄에서 음악에 맞춰 춤도 배우고 다양한 음식도 즐기는 행사를 마련한다. 12월 31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월 1일 새벽 1시까지 계속되며 빅밴드 음악과 음식, 경매(Silent Auction), 댄스파티 등이 열린다. 뮤지엄 내 교육프로그램을 위한 기금모금 행사의 일환으로 행사가 개최된다. 1인 65달러. (707 W Hornet Ave, Alameda)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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