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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오늘부터 SF 현지 인쇄…더욱 알차고 신속한 정보 제공

'위클리 중앙' 도 일간지 형태로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가 다시 한번 도약합니다.

본보는 더욱 알차고 신속한 정보 제공을 위해 오늘(4일) 자부터 샌프란시스코 현지 인쇄를 단행합니다.

그동안 경제 상황 등 여러가지 여건으로 인해 LA 인쇄 체제를 이어오면서 각종 사건사고, 소식들이 다소 늦게 독자들에게 전해져 왔습니다.

이번 현지 인쇄 체제 구축에 따라 독자들께서는 매일 새벽, 로컬 섹션과 본국 섹션, 그리고 요일별(▶월: 패밀리 ▶화: 문화 ▶수: 교육 ▶목: 종교 ▶금: 부동산 ▶토: 웰빙) 섹션 등 3섹션으로 제작된 전날의 생생한 뉴스를 만나실 수 있게 됐습니다.



이와 함께 그동안 매주 금요일 타블로이드 사이즈로 발행되던 ‘위클리 중앙’도 일간지와 같은 사이즈로 확대, 변경해 발행합니다.

중앙일보 창간 기념일(9월22일)을 맞아 ‘재창간’의 기치를 내걸고 시행되는 이번 현지 인쇄 체제를 통해, 본보는 독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친구같은 신문’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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