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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 지역 주택가격 큰 폭 상승

최정현 기자
최정현 기자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2/13 14:16

공급량 줄어들며 가격 급등

1월 평균 중간가격 88만 달러

전년 동기 대비 약 14% 올라

베이 지역 주택가격이 다시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 웹사이트인 질로우닷컴(Zillow.com)이 최근 가주 부동산중개인협회(California Association of Realtors)와 부동산 중개 전문사이트 퍼시픽 유니언(Pacific Union), 부동산 분석 회사인 테라데이텀(Terradatum Inc.)의 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베이 지역 단독주택 1월 중간 가격은 88만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지난해 1월 베이 지역 주택 중간 가격인 77만4000달러 보다 10만6000달러 상승한 것으로 상승률도 약 14%나 된다.

질로우는 주택 중간가격 상승의 가장 큰 원인이 수급부족에 있다고 분석했다. 베이 전역에 걸쳐 주택시장에 나온 매매 물량이 전년도에 비해 27% 가량이나 감소했기 때문이라는 것.

퍼시픽 유니언의 셀마 헵 수석연구원은 “지난 1월 100만 달러 미만 주택 판매 리스팅은 22%나 하락한 반면, 200만 달러 이상 고급주택 물량은 42%나 증가했다”며 “거래량이 많지는 않지만 고급 주택들을 중심으로 매매가 이뤄지며 주택 중간가격도 상승할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부동산 전문가들은 베이 지역 주택 중간가격이 지난해 11월 91만350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뒤 다소 떨어졌지만, 구글, 페이스북, 애플 등 IT회사들이 회사 캠퍼스를 확장하고 신규 채용도 늘리고 있어 부동산 가격도 지속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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