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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미션 락 개발 계획’ 최종 승인

최정현 기자
최정현 기자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3/07 14:50

지난달 13일 SF시의회 통과

마크 퍼렐 시장도 최종 서명

제인 김 의원의 노력으로 서민주택 보급률을 높인 미션 락 개발계획이 6일 최종 승인됐다. 이날 SF시청에서 열린 승인식에서 마크 퍼렐 시장이 계획안에 서명하고 있다. 시장 오른쪽은 자이언츠 구단주인 래리 베어. 왼쪽 여섯 번째가 제인 김 의원.<br><br> <br><br>[사진 제인 김 시의원]<br><br>

제인 김 의원의 노력으로 서민주택 보급률을 높인 미션 락 개발계획이 6일 최종 승인됐다. 이날 SF시청에서 열린 승인식에서 마크 퍼렐 시장이 계획안에 서명하고 있다. 시장 오른쪽은 자이언츠 구단주인 래리 베어. 왼쪽 여섯 번째가 제인 김 의원.



[사진 제인 김 시의원]

자이언츠 구단이 추진하는 ‘미션 락 개발 계획’이 지난달 13일 시의회를 통과한 데 이어 6일 마크 퍼렐 시장이 서명함으로써 최종 승인됐다.

미션 락 개발계획이 주목을 받은 것은 한인 시의원인 제인 김이 나서 저소득층은 물론 중산층에게 보급되는 ‘서민주택(Affodable Housing)’을 15%에서 40%까지 확대하도록 합의를 이끌어 냈기 때문이다.

10여년 전 자이언츠 구단은 홈구장인 AT&T 인근을 개발하는 계획을 세운 뒤 2013년 1차 계획안을 확정해 시의 승인을 받았다. 하지만 자신의 지역구인 ‘소마(SoMA)’ 지역에 보다 많은 서민주택을 유치하겠다는 제인 김 시의원의 노력으로 자이언츠 구단으로부터 서민주택을 40%까지 늘리겠다는 약속을 받아낸 것이다.

제인 김 의원의 노력은 지난달 13일 시의회에서도 만장일치로 통과될 만큼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IT산업의 부흥으로 집값과 렌트비가 크게 치솟고 있는 상황에서 신규 개발계획에 서민주택 비율을 높여 저소득층은 물론 중산층 주민들에게 삶의 터전을 잃지 않도록 도움을 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퍼렐 시장이 최종 승인한 미션 락 개발계획안을 살펴 보면 AT&T 파크 남쪽 약 28에이커의 부지에 주택, 상업지구, 사무실 등이 조성된다. 주택은 총 1327세대가 신축되며 이 중 526세대가 서민주택이다. 526세대 중에서 16%인 212세대는 평균 소득 하위 10%에 속하는 저소득 주민들에, 나머지 314세대는 평균소득 하위 50%부터 150%까지 중산층 가정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사무실 공간으로 120만 평방 피트, 상업공간은 25만 평방 피트가 건축 된다. 공업용 공간도 20만 평방 피트가 신축된다.

SF시는 미션 락 개발로 공사 기간 동안에는 약 1만 35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완공 후에는 1만1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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