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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 바트역에서 칼부림…3명 부상

허문희 인턴기자
허문희 인턴기자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4/09 13:59

콜로세움 바트역에서 흉기난동이 일어나 2명이 중태에 빠졌다. 샌프란시스코 경찰국은 지난 7일 2시 52분쯤, 콜로세움 바트역 개찰구에서 용의자 로버트 돌프가 흉기를 휘둘러 두명을 찔렀으며 이 피해자 두 명이 머리와 가슴쪽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이 피해자 두명은 50대 남성과 60대 여성으로 공교롭게도 남매인것으로 드러났다. 용의자는 시빅센터에서 바트를 탔고 계속 소란을 피우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지나가던 행인이 이를 막아 사건이 일단락됐지만 이 행인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 로버트 돌프는 조사과정에서 범행일체를 자백했으며 산타리타 구치소에 구금됐다. 평생 바트를 타왔다는 한 승객은 “베이지역에서 한평생을 살았고 바트를 타왔지만 바트에서 일어나는 범죄들이 점점 빈번해지고 심각해지고 있는 것 같다”며 “불과 일주일 전에 시빅센터역에서 어떤 사람이 흉기를 휘두르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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