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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레이 한인회 임정수립 100주년 기념식 개최

“100년전 선조 정신 본받자” 다짐

몬트레이 지역 한인들이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식’에서 태극기를 높이 들고 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

몬트레이 지역 한인들이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식’에서 태극기를 높이 들고 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

몬트레이 한인회(회장 이 문)가 ‘3.1절 독립만세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11일 마리나 리스가든 식당에서 있은 기념식에는 지역 한인들과 강봉옥 노인회장, 이원강 동포 및 지자체담당 영사, 살리나스 시의원 등이 참석해 100년전 상하이 임시정부 수립의 의의를 되새겼다.

이 문 회장은 “100년전 임정 수립한 분들의 정신을 본받아 비록 미국에 살고 있지만 한국인의 긍지를 갖고 서로 미워하거나 상처주지 말고 화합하며 자랑스런 한국인으로 살아가자”고 인사말을 했다.

이원강 영사는 기념사에서 “대한독립을 외친 3.1운동이 실제 독립으로 이어지진 않았으나 4월11일 상하이 임시정부 수립이란 큰 결실을 맺게 했다”며 “세계 11위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한국인의 한 명으로 100년전 선조들께 감히 드릴 수 있는 말은 지켜주신 나라를 헛되이 살지 않았다는 것, 또한 한국을 더욱 발전시켜 100년후 후손들에게 의미있는 나라를 만들어주고 싶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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