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레이한국학교, SF총영사관측과 화상 대담
정광용 부총영사와 우창숙 교육원장이 동석한 화상대담 자리에서 조 교장은 한인회관 매각 철회의 당위성에 대해 설명했고, 박준용 총영사는 “양측이 서로 만나 모금 등을 통해 빚을 해결할 방도를 찾아야 한다”며 “그런 취지라면 만남을 중재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18년 11-12월경 한인회측에 회관구입에 들어간 재외동포재단 지원금 17만달러는 신청 목적에서 벗어나 사용되거나 건물 매각 시 회수 조치된다고 이미 통보한 상태”라며 “민경호 이사장 말에 의하면 회관은 매매되지 않는다 하니 만나 대화로 이 문제를 풀어보라”고 덧붙였다.
이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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