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공장서 코로나확진자 무더기로 나와
현장 노동자 임시직 등 130여 명
가주 노동청 테슬라공장 실사 중
전기차관련 정보공유 블로그 사이트(Electrek)를 통해 공개된 내용에는 테슬라 생산 근로자 중 최소 13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도급 현장 및 임시직 근로자 수십 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테슬라 프리몬트공장은 지난 5월 일런 머스크 최고 경영자가 코로나확산방지를 위해 내린 시 정부의 공장가동 중지명령을 거부하며 공장 재가동을 강행했고 그 이후 2개월 동안 미 전역 코로나 확산세와 맞물려 최근 2주새 공장내 확진자수가 급증했다.
한편 지난 6월 가주노동부 직업안전청(OSHA)에서 프리몬트 테슬라 주요 공장시설에 대한 집중조사가 이뤄져 현재 실사 중이라고 OSHA측이 밝혔으나 코로나와 관련된 조사인지에 대해서는 답변을 피했다.
테슬라와 알라메다카운티 보건당국은 이와 관련한 공식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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