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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는 중국 재벌2세 ‘잔치판’

[토론토 중앙일보] 발행 2016/04/14  3면 기사입력 2016/04/13 12:22

고급차 판매-주택가격 상승 주도

밴쿠버에 거주하는 중국인 이민자 앤디 구오(18)군은 약 36만불을 호가하는 자신의 애마 람보르기니 우라칸으로 도심을 질주하기를 즐긴다.

밴쿠버를 비롯한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주요 대도시에서는 구오군과 같은 중국인 부유층 자녀들이 몰려 이곳의 사치품 시장 매출과 주택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연방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05년에서 2012년 사이 BC주 투자이민을 통해 중국인 3만 7천여명이 이주했으며 이에 따라 지난해 밴쿠버에서만 15만불 이상의 고급차가 약 2500대 가량 판매돼 지난 2009년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밴쿠버의 주택 평균 가격은 2005년에 비해 2배 가량 상승한 160만불을 기록하고 있다.

이같은 현상과 관련 한 고급차 전문 딜러는 “부패한 중국관리의 자제들이 대부분 밴쿠버로 건너오고 있다”며 “이들은 부모들이 보내주는 돈으로 마음껏 사치를 누리고 있어 다른 주민들의 위화감을 조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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