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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서 가장 인기있는 아이 이름은?

남자 벤자민, 여자 올리비아

벤자민과 올리비아가 2016년 온타리오에서 가장 인기있는 남여 아이 이름으로 조사됐다.
19일 온주정부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가장 인기있었던 남자 아이 이름 ‘리암’이 ‘벤자민’에게 선두를 내줬으며 ‘올리비아’ 지난 2008년부터 최고로 선호되는 여자 아이 이름으로 뽑혔다.
이외에도 남자 아이 이름에는 노아(Noah), 이슨(Ethan), 루카스(Lucas) 등이 뒤를 이었으며, 여자 아이의 경우 엠마(Emma), 샬롯(Charlotte), 에바(Ava), 소피아(Sophia)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온주 관계부처에 따르면 온라인 동영상 업체 넷플릭스가 드라마 ‘더 크라운’을 방영한 이후 엘리자베스, 마가렛, 윈스턴 등과 같은 왕족의 이름이 인기를 끌고 있으나 상위 20위권에는 들지 못했다.
2016년 가장 인기있는 아이들 영문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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