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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시대’ 하이브리드차 각광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8/07/11 11:19

유가가 하늘로 치솟으면서 하이브리드 차량이 크게 주목받기 시작했다.
‘컨슈머 리포트’ 잡지가 수년 전 조사했던 내용에 따르면 당시 하이브리드 차량은 휘발유 소비는 적지만 차 가격과 기타 비용이 비싸 비경제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하이브리드 차량이 실용화하려면 상당한 기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수년 사이 하이브리드차량 가격이 상당히 내려갔고 무엇보다도 휘발유 가격이 50% 이상 올라 이젠 소비자들의 생각도 달라졌다.

브리티시콜럼비아자동차협회(BCAA)가 최근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7개 종류 하이브리드 차량은 일반 차량보다 더 효율적이다.
BC주 정부와 연방정부가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차량 리베이트 프로그램 등 각종 혜택을 감안한 결과다.

업계 전문가는 “같은 급 일반차량과 하이브리드차량 13종을 비교 조사한 결과 7개 종류 하이브리드 차량이 일반차량보다 훨씬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해당하는 차종은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 토요타 하이랜더 하이브리드, 새턴 뷰 하이브리드, 토요타 카미 하이브리드, 렉서스 RX 400h, 포드 에스케이프 하이브리드, 시보레 말리부 하이브리드 등이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온타리오주정부 관계자는 “BC주에서 비교한 수치들과 우리 주 상황이 정확하게 일치하진 않는다.
각자 차량 운행 상황, 하이브리드 구입 주요 목적 등을 잘 파악하고 구입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일부 하이브리드 차종은 구입자가 원하지 않는 옵션까지 포함된 패키지 판매가 있기 때문에 고가의 휘발유 가격에도 불구하고 차량 운행 실제 가격에 별 소득이 없는 경우도 많다.

또한 최고 2000달러까지 주는 정부 리베이트 혜택도 2008년식 모델에 국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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